
6월 7일, 8일 이틀간에 거쳐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유소년 서울 경기지역 축구대회가 있었어요
저 멀리 보이는 곳이 고려역사관인데
정말 멋지고 웅장하지요
아디다스가 주최하는 대회인지라 아디다스 축구복도 나누어주고
파란 천연잔듸가 펼쳐진 근사한 곳에서
이틀 정말 행복했답니다

아이쿠 ^^* 저 모습으로 과연 3경기나 뛸수 있을까요
경기장에서 말타기 ,가위바위보 하고 있어요
전반 15분 후반 15분 뛰어야 되는데
중간에 안한다고 뛰어들어갈까 걱정이네요

담장에 빨간 장미넝클과 아이들이 웃음이 참 해맑죠

어쭈 ^^*울 아들 공뺏는 모습 보이시나요

와 ^^*차범근님의 아들 차두리 잘 생겼습니다
궁금한건 축구선수인데 유난히 하얀피부가 부럽네요
혹시 유럽에서 산다고 하더니
백인이 되 버린건 아니죠~~~농담입니다

요 비장한 모습을 보면서 축구선수로 키울까하는
착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것도 잠시요
하하하 ~~우리 팀이 7대0으로 진적도 있습니다 ㅋㅋ

비록 멀리 날아가진 못해도 폼만은 프로선수 못지 않아요
고슴도치도 지 자식은 이쁘다더니
제가 고슴도치 엄마인가봐요
하하하!!!
정말 즐거운 이틀이었어요
미래의 박지성처럼 공을 멋지고 잘 차는 친구들도 있었구요
또 어떤 아이들은 경기하다말구 자기편 골키퍼에게 한골 들어갔다고
골키퍼를 자기가 하겠다고 우기는 아이도 있었어요
후후 어떤 아이는 골키퍼를 하다가 공을 맞았다고
할아버지가 경기장으로 들어가 아이를 끌고 나오는 경우도 있었어요
이제 1학년 아이들
파울이 좋은 거냐 나쁜거냐구 물어보는 아이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뛰는 게 좋아서 시작한 축구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에 대해서 많이 알고
축구를 더 사랑하고 더 즐길 줄 아는 아이들로 자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