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7일 우리 두 아들의 초등학교에서 축제가 열렸다
구룡축제 ^^*
작년까지만 해도 단순히 바지회 형식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올해는 페네키라는 아이들 그룹이 등장해
소아함 돕기 행사라는 뜻 있는공연을 해주었다
또 선생님들이 직접 꾸며주신 강당 카페에서
학부모들간의 다정한 대화도 있었다
비록 사용했던 물건들이지만 깔끔하게 정리되어 새것과 다를바가 없었다
일부 학부모님들은 좋은 뜻에 쓰라고 매장에서 새 물건들도 기중해 주셨다

언제 부터인가 학교 바자회에 피자 차량이 등장 하고 있는데 글쎄 ^^좋은일이라고 해야 하나 ??

지역주민들도 많이 참여해주셔셔 더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선생님들이 꾸며주신 강당 카페 각 교실에서 꽃들도 날라다 놓고 어설프지만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어 넘 좋았다

사뭇 진지한 아이들의 모습 요리 보고 저리 보고

운동장에서 뛰어놀아보지도 못하고 암으로 투병중인 아이들 위해
천사 페네키와 함게하는 자선콘서트
물건만 팔고 끝나는 바자회가 아니라 모두가 참여해 꾸미고 같이 행사에 참여한 축제
또 그 수익으로 남을 도울 수 있다니 ....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아이들이 행사의 의미를 정확히 모른다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단순히 물건을 사는 즐거움만 줄게 아니라
의미와 수익으로 뭘 할것인지를 정확이 알려주고
스스로 뿌듯한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게 사전에 교육을 제대로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