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겅상북도에 있는 주왕산에 다녀왔어요
주왕산은 경상북도 청송과 영양에 걸쳐있는 국립공원으로서
우리나라 전체 생물종의 약 66~85%가 분포하고,
멸종위기종의 약 60~65%가 분포하는
우리나라 자연생태계의 핵심지역이죠

제가 좋아하는 설악산이나 오대산하고는 약간 느낌이 틀리네요 ^^
정확한 지식은 없지만 화강암처럼 단단한 절벽들이
과히 장관입니다

국립공원이라고는 하지만 지형적으로 좀 멀어서일까요
아직은 훼손되지 않은 아름다움이 있네요
돌틈에 자란 야생화를 보면서 감탄을 했어요

1급수라고 하네요 물 좀 보세요 넘 투명해서 바닥까지 다 보입니다

이곳은 서울 보다 열흘정도 봄이 늦는다고 하네요
아직 꽃들이 덜 피었네요

자^^보세요 우리의 자연을...후손에게 잘 쓰고 돌려줘야죠

시루봉이라고 합니다 잘 보세요 시루 같지요

제 1폭포로 가는 길이에요 저 암벽사이로 들어 가볼까요

제 1폭포입니다 제 3폭포까지 가야 더 멋있는데
시간관계상 올라 가지 못해 아쉽네요

청정한 공기에서만 피는 바위솔이라고 합니다

복숭아꽃입니다 영덕 쪽은 이미 다 졌다고 하는데
이곳은 이제 한창입니다

이곳이 주산지에요
문화 해설자님 말씀에 의하면 봄 여름가을 겨울의 무대이구
애국가에 두번이나 나오는 배경이랍니다
원래 땅이었는데 늪이 되었다고 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왕버드나무들이 죽지 않고
물속에 뿌리를 두고 살아있네요
몇백년을 그렇게 장하게 살아온 나무들이
지난 매미 태풍때 많이 쓰러져서 지금은 그리 많지는 않아요
짧은 여행에 주왕산의 깊이를 다 알수는 없지만
지금도 귀신이 나올것만 같은 자연그대로의 미를 가지고 있는 곳이네요
처음 등산하시는 분들을 위해 잘 닦여진 산길과
진정 등산가들이 좋아 할 등산길이 따로 되어있어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주왕산의 여름과 가을 그리고 겨울은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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