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은 유난히 꽃들이 이쁘네요
이른 봄 탓인지 한 여름 만큼이나 화려한 꽃들이 활짝 우리를 반겨줍니다
청계산 입구에 맛나는 음식점이 생겼다고 해서 한번 찾아가봤어요
같이 가 보실래요!!

묵 전문점이에요 체인점이라구 하네요^^ 한우 갈비도 있구요

넓은 정원에 보기만 해도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이층에서 바라본 아래정원

깔끔하게 정리된 식당 내부

도토리 전입니다 넉넉한 주인장의 마음씨를 엿볼 수 있죠
큼직하고 도톰한 것이 쌉싸름한 도토리맛과 싱싱한 해물맛이 어울려
환상의 맛을 이룹니다
아^^파의 향긋한 내음도 물론 같이 어울려서요
더욱 중요한 건 4월까진 공짜라는 거죠

제가 오늘 먹은 건 묵밥이었는데요
시중에서의 묵은 떫은 맛을 너무 빼서 도토리가 가지고 있는
영양분이 다 손실된 느낌이었는데요
한소반 묵밥은 도토리 고유의 향과 육수의 감칠맛이 제대로 어울렸네요

새싹비빔밥입니다 ^^싱싱한 야채가 잘 어울려 봄날을
입안 가득히 담아드려요

인심 좋은 주인장의 친절한 서비스와 질 좋은 음식을 먹고 난후
바로 이곳에서 갓 볶아낸 커피의 향에 취해
봄날을 즐겨봅니다
4월까진 이 커피도 공짜라고 하니
앞으로 몇번은 더 가야 할거 같네요
물론 4월이 지나도 1000원의 봉사료만 받고
온갓 커피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해요
요즘 건강에 부쩍 관심이 많아지면서
웰빙 음식에 대한 기대가 많이 높아지고 있는 게
사실인데요
건강을 위해 청계산 등산과 함께 웰빙 음식에 도전해 보세요
아하^^한우도 있다는 거 잊지마세요
정원에서도 자연과 함께 이 맛을 즐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