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 병원의 벗꽃이 너무 예쁘죠>
지난 일요일 서울 대학교 병원에서 대한피임.생식보건학회주최로
제 5차 학술대회가 있었어요
각분야에서 저명하신 교수님들의 발표로 사뭇 진지한 시간이었어요
저출산과 고령화시대의 문제점 그리고 피임에 관한 전반적인 조사가
내용의 주였어요
오늘은 먼저 저출산 고령화시대의 문제점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
해 볼려고 해요
우리나라가 최근의 저출산율에 이르기까지 소요기간은 불과 40여년으로서
선진국의 150-200년이 소요된 것에 비하면 놀랍도록 빠른 기간이랍니다
초고령사회 (65세 이상이 20%)는 2026년이면 도달할것으로 예견하고 있어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신다면 그처럼 좋은 일은 없지요
고령화가 사회적 문제가 되는것은 저출산 때문이지요
경제활동 인구는 감소하는데 인구 고령화가 빨리 진행된다면
1인당 감당해야 하는 노인 부양및 노인 의료비등에서 과중한 부담이
발생할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적 측면의 각분야에서 저출산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 영역이 거의 없을것입니다
한양의대 산부인과 교수 박문일 님은 저출산에 대한 몇가지 대책을
내놓으셨는데요
남편의 역활을 강조하셨어요
대부분 첫 아이는 그냥 낳지만 두번째 아이는 심사숙고해서
낳는데요
가정에서 첫 아이에 대한 남편들의 육아 협조없인 두번째 아이를
가지려 하지 않는 다는 거죠
우리 나라처럼 가부장적인 일본도 현재 저 출산으로 고민하고 있어요
또 현실적으로 출산율과 가장 직접 관계되는 원인은 결혼연령의 증가와
결혼 후 첫 임신까지의 기간 증가라고 하는데요
이혼률의 증가 ,동거의 증가등 왜곡된 가치관에서 탈피하여
정상적인 가정중심의 가치관을 꾸준히 교육시키는 것이 급선무일 수도 있지요
임신과 출산비용에 대한 정부의 과감한 보조도 필요 하지요
불임부부의 보험급여 확대도 당장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 기혼자들의 자녀 양육 부담증가에 대한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지금 정부가 다자녀에게 주는 혜택은 일관성도 없을 뿐만 아니라
현실상황을 대처해 나가기엔 너무 모자란다는 것이죠
직장 여성의 보육 환경의 지원에도 많은 변화가 필요합니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실시되고 있는
남편직장에서의 출산및 보육 관련 휴가 인정은 저출산율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이밖에도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반드시 마련되어야 하는
노인의료문제라든지 노인들을 위한 성교육과 성상담에 관한
좋은 이야기들이 나왔어요
다음엔 피임실태 조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