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아프시고 친정 엄마 돌아가시고 작년에 처음 담은 김장 김치 아껴먹느라 그 흔한 김치전 한번 안 부쳐먹었더니 아직까지 남아있어요 비가 오니 엄마 손맛이 더 그리워지네요 맏딸에 맏며느리 였던 탓에 손이 무지 크셨어요 만두 한번 빚을려면 온 집안에 여기 저기 만두속이 한가득 힘들게 빚은 만두 이집 저집 갖다줄려면 얼마나 억울하던지요 남에게 주는건 크고 좋은것으로 푸짐하게 주라시던 인심 좋은 우리 엄마 오늘 난 우리 아들들을 위해 난생 처음 만들어 봅니다 만두가 의외로 손이 많이 가네요 그러나 누구나 할 수 있어요 * 재료는요 묵은지,당면,부추,버섯,당근,두부,호박,돼지고기,양파,파,마늘,소금,간장,고추가루, 설탕, 후추,참기름,만두피*     * 요리방법은요 1.당면은 물에 불려 끓는 물에 삻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후 2cm정도 크기로 썰어요 2.당근 ,부추,버섯,호박은 잘게 다져놓아요 3.묵은지는 잘게 다져서 물기를 꼭 짜요 미리 양념을 하기도 하는데 개운한맛이 덜해요 4.두부는 망으로 꽉 짜서 물기를 쫙 빼야되요 5.돼지고기는 지방이 적은부위로 잘게 다져서 파,마늘,양파,후추,소금,간장으로 간을 미리 해 놓아요
 6.다져놓은 야채와 돼지고기,두부를 섞어 소금,간장,설탕,참기름,고추가루로 양념을 해요  7.만두피에 속을 넣고 빚어요 만두피도 직접 밀어서 만들어야 되는데 아직 그 능력은 안되요 시중에 파는 만두피도 좋아요 참! 만두속을 넣을때 사랑도 넣는거 잊지 마세요 8.자 이제 찜통에 찌기만 하면 되요 끓는 물에 10분정도면 OK 사실 손님상에 내 놓긴 모양이 어째 그러네요 첫 작품이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 주시고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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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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