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부(想思賦)- 첫 만남 가슴 설랜 사랑하는 고운 임아 어느새 해가 바뀐 어제련듯 지난 세월 차라리 행복했었던 想思恨의 세월이여 아직은 가지마다 찬 바람만 불어오니 애간장 녹는 想思 꽃망울로 머금고 찬바람 가슴 에어도 봄은 결코 오더이다. 淸凉한 달빛 아래 그리워 잠 못 들고 夢寐에도 고운 임을 바라볼 수 없음에 차라리 그냥 이대로 想思木이 될까 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