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떠난 인연에게.....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고
그 말을 믿고 싶어도 자꾸 떠오르는 사람들
기억 저편 아물 거리는 얼굴이 있어
마음 한 구석 앙금으로 남는 사람들
어디선가 모두들 잘 살고 있겠지
이따금 과거의 회상을 드리우는 사람들
얽히고 설킨 인연의 실타래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이 질긴 인연들
아무리 그들이 나를 기억 속에서 지웠다 하여도
그들은 내 삶을 함께 엮어왔던 소중한 인연이기에
나의 기억 속에 가장 아름다운 영혼으로
머물 수 밖에 없는 존재 인것을
누군가가 나를 이 만큼이나 생각한다면
나는 분명 축복받은 사람일 거야
함께 했던 시간 보다 더
앞으로도 나는 그들을 위해 기도 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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