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아줌마가 전하는 씨애틀의 첫눈 소식
씨애틀 이야기 2006/11/28 14:28   http://blog.azoomma.com/nayamina/237179

추수감사절이였던 지난주,

연일 비가 내리더니 어젯밤 기온이 떨어지면서

밤새 눈이 내린 모양이다.

윗층 발코니에서 내려다 보니 지붕위에 쌓인 눈이 보였다.

 

이게 얼마만인가?

겨울다운 겨울 풍경을 보고 있으니...

사막의 겨울에 대한 기억이 점점 희미해져 가는 듯하군...

 

출근하려는 남편은 아들녀석 꼬드겨

어설프게 눈을 쓸어내리고 있는데.....

 

이른 이 아침에 산책나온 이웃의 모습이

웬지 여유로워 보인다. 

 

우리집 강아지(?)는 눈사람을 만들며 어찌나 신기해 하고 좋아하던지....

 

내 어릴적 기억만큼이나 그리 많은 양의 눈이 내리지 않았는데 불구하고

지역에 따라 문을 닫은 학교가 많았다.

 

날씨탓으로 인해 학교를 가지 않은 아들녀석 왈~~~

 

"I love snowday!!!"


허긴~ 선인장 마을에선 햇볕이 너무 강하다고 휴교한 적이 없었으니깐..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