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교육의 십계명"
퍼온 질(?)좋은 글들 2005/06/05 03:04   http://blog.azoomma.com/nayamina/195298

첫째, 아이를 너무 떠밀지 말라. 

 

빨리 자라는 것이 잘 키우는 것이 아니다.

그렇잖아도 요즘 아이들은 보고 듣는 것이 너무 많아 성장과속이다.  아이가 어른다우면 무엇인가 잘못된 것이다.  아이는 아이다워야 한다.  개리 다우닝 박사는 "빨리빨리 세상에서 떠밀고 경쟁시켜 현대 아동들은 욕심스러워지고 아이의 심성이 타락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둘째, 아이를 얕보지 말라. 

 

그들의 세계는 부모의 관찰보다 훨씬 깊다.  아기 취급하지 말고 이해하도록 노력하라.

 

셋째, 감정을 퍼붓지 말라.

 

어린이는 어른의 감정을 쏟는 휴지통이 아니다. 

오늘은 "TV 보지 말고 공부해!", 다음날 손님이 왔을 때는 "어른들 말참견 말고 가서 TV나 봐!" 하는 것은 감정적 지도이다.

아이 지도는 자기감정의 영향을 떠나 원칙과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넷째, 아이에게 이기려고 하지 말라. 

 

가정은 전쟁터가 아니다.  교육의 성공은 부모의 요청이 승리하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교육은 이기고 지는 싸움이 아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누가 이겼다고 하면 다른 한 쪽은 양보한 것이다.  양보의 상태가 교육이 잘된 상태는 아니다.  자녀교육은 둘 다 이긴 것이 아니면 둘 다 진 것이다.

대립이 나쁜 것이 아니다.  대립을  피하는 것이 교육이 아니다.  많은 경우에 대립은 성장에 도움이 되고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더 견고하게 만든다.

 

다섯째, 칭찬을 아끼지 말라.  이보다 나은 보약이 없다. 

 

칭찬은 안심을 주고 격려가 되고 마음을 열게 한다.  칭찬은 잘한 것에 대한 확인이 됨으로써 다음 기회를 위한 자극이 된다.

 

여섯째, 아이를 나의 소유라 생각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대하라.

 

아이는 하나님으로부터 맡겨진 생명이다.  친부모도 양부모도 교사도 이것이 신앙적 원칙이다.  나에게 맡겨 주심을 감사하고 잘키워 다시 하나님께 돌려 드리는 사명감으로 교육해야 한다.

 

일곱째,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지 말라.

 

부모가 최상의 교재이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비평이 아니라 모델이다.  훈계보다 모범을 보이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말로 가르치는 것 보다 몇 배나 더 영향을 주는 것은 부모 자신의 언행이다.

 

여덟째, 아이의 현재만을 보지 말라.  그 가능성과 미래상을 보라.

 

아침이 낮을 예언하듯 어린이는 어른을 예언하며 작은 씨가 큰 나무를 기약하듯 어린이는 미래의 세계를 기약한다.

그러므로 아이에게서 볼 것은 오늘이 아니라 내일이며 현실이 아니라 꿈과 장래이다.

 

아홉째, 아이를 통틀어 일반화하여 보지 말라.  한 명 한 명은 특별하다.

 

사람이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는 말은 그 귀중함에 있어서 평등하다는 것을 뜻하는 동시에 그 차이점이란 면에서도 공평하게 창조되었다는 뜻이다.

어느 아이든지 개성과 특징과 무엇인가의 소질이 있다.  그것이 차이점이며 이 차이점을 발달시켜 주는 것이 교육이다.

 

열째, 강요도 아부도 삼가라.  진실을 보이라.

 

토머스 고든은 강요와 억압을 제1법, 아부와 타협을 제2법이라 구분하고 이 양자의 결함을 보충하는 것이 제3법, 곧 진실을 품은 사랑의 표현이라고 했다.

매도 책망도 훈계도 칭찬도 진실의 발로가 되어야 한다.

 

--아동 문학가 최효섭님 씀--

 

 

 

선인장 아줌마 said.......

 

아이를 키운다는 거...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임을 이제사 아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교과서(?) 같은 이 십계명을

맘에 새겨가며 읽어보니

전 그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한 것이 없네요...  쩝~

 

아마도....

'부모'가 되어버린 이후엔

'내 새끼'에 대한 무조건적인  '보호'에 대한 책임 때문에

'자식의 홀로서기'에

참 많이 소흘했지 싶습니다.  흠~

 

자식을 영원히 짝사랑(?)하는

'부모'라는 이름.....

 

아이들보다 더 성숙한 생각으로

지혜의 키(?)를 키워야겠다는 오늘의 다짐이

절대 늦은건 아니겠죠???

 

'부모는 아이들의 거울이다'

라는 이글을 기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