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외출도 잘 안하고, 집에서 좀 뒹굴거렸더니 옆구리와 등 허벅지에 살들이 자리를 잡았더라구요. 아차 싶어서(저희 신랑은 살찐 여자를 싫어한답니다.) 요즘 신경을 쓰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원래 체중도 많이 안늘고 잘 안빠지는 체질이라서 저녁을 좀 일찍 먹고, 탄수화물 간식(과자, 빵, 만두...)을 좀 자제하고 있는데, 체중계의 숫자를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그렇다고 확 굶어서 빼기에는 애들보기가 겁이 납니다.
제 아이들이 좀 통통한 편이거든요.
뼈가 두꺼운 지 또래보다 3~4킬로는 더 나가는 것 같아요.
각설하고, 오늘 중앙일보에 다이어트에 대해 나왔는데 탄수화물 섭취를 자제하라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전 밥 힘으로 사는 사람인지라 그런 방법으로는 죽어도 살을 뺄 엄두가 안나네요. 한 2킬로 정도만 빼면 되는데...그냥 포기할까...잠시 생각했지만 그래도 날렵한 듯한 몸매가 부담이 없을 것 같아 조금만 노력하렵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비웃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래도 제 경험상 각자에게는 활동하기에 적당한 체중이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몇 킬로만 체중이 늘어나도 움직이기에 둔하고 힘이 들거든요. 날렵한 그날을 위해...
사실은 아까 6시반에 저녁을 먹었는데, 방금 출출해서 김치전을 한장 부쳐 먹었습니다. ㅠ ㅠ
내일부터 화이팅~~~
마지막으로 지희의 얼굴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