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이곳에 들려봅니다.
그동안 저희집 인터넷에 이상이 있었거든요.
그게...VDSL로 바꾸고 나서부터 그런건데, 바로 이상했으면 통신회사쪽을 의심했을텐데 일주일 전도 사용하다가 느려져서 조립 컴퓨터인 저희집 컴퓨터가 의심의 대상이 될 수 밖에요.
하나로 기사님이 그날따라 매번 와주시던 분이 아니 처음 보시는 분이 와 가지고 선, 우리 컴퓨터가 이상하다고 해서...
컴퓨터 구입 업체에 as보냈구요, 저번주에는 다시 그 전 기사분이 오셔서 검사를 해보시고, 아무래도 자기네쪽 문제인 것 같다면서, 다시 ADSL로 바꿀 것을 권유하시더라구요. 결국, 오늘에서야 살아났습니다. 후유~
그렇지만, 다시 가야할 길이 너무 험난합니다.
그동안 저희 컴퓨터 문제인 줄로만 알고, 포맷을 해버렸거든요.
프로그램 까는데만 몇일이 더 소요될 듯 싶습니다.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다시 인터넷을 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한달 정도를 인터넷 없는 세상에서 살다보니, 좋은 일도 많았고 불편한 점도 많았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인터넷 쇼핑이 줄었다는 점.
쇼핑 중독까지는 아니었지만, 육아용품 중고장터를 이용한다는 명목하에 필요없는 아이들의 옷을 구입한 젓도 많았거든요. 어쨌든. 새로 시작한다는 기분으로 3월을 열어보니 즐겁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렇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