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가래에 효과있는 민간요법
나의 아이들...지희, 동언. 2003/12/05 22:15   http://blog.azoomma.com/namdeak/108423
 기침, 가래에 효과있는 민간요법 -

< 가래 없애는 배중탕 >

배는 성질이 차서 열을 내리고, 가래를 없애는 데다가 가슴이 답답해지는 증상을 완화시킨다. 배의 이런 성질을 이용.
열이 나면서 기침을 심하게 할때는 배중탕을 먹여 보자.
- 배의 윗부분을 뚜껑처럼 잘라 속을 파 내고 꿀 3작은술을 넣고 중탕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 그 안에 콩나물, 우유,꿀을 넣고 배가 푹 무를때까지 중탕하기도 한다. 배가 흐물흐물해지면 꺼내서 짠 다음 그 즙을 따뜻하게 아침저녁으로 먹인다.



< 목 부으면 콩나물 엿물탕 >

콩나물은 흔히 감기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콩나물이 땀을 빼는 발한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이런 콩나물을 아이들에게 먹기 좋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엿을 이용해 달게 만들어 보자.
- 콩나물 몇 가닥을 그릇에 담고 그위에 물엿 1작은술을 얹는다. 이것을 보온 밥통에 3~4시간 넣어 둔다. 이것에서 물이 생기는데 이 콩나물 엿물을 떠 먹이거나 걸러서 물만 받아 한 번에 두세 숟가락 정도 먹인다. 초기 감기일때, 목이 붓고 기침을 시작할때 먹이면 효과가 있다.



< 기침 안 떨어지면 오미자차 >

오미자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다섯 가지 맛이 난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오미자는 예로부터 폐의 기운을 수렴하는 작용이 있어 일반적으로 해수와 천식에 많이 쓰이는 한약재로, 마른 기침이 오래 갈때 마시면 좋다.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 회복을 돕고 폐와 신장의 기운을 모아 주기 때문에 평소에도 좋다.
- 오미자 30g에 물 4컵을 붓고 30분 이상 달여서 하루 3회, 따끈하게 1~2주일 이상 먹인다. 이 때 너무 오래 달이면 신맛이 강하여 아이가 먹기 힘들다. 여름에는 오미자 한 움큼을 병에 담가서 하루 정도 놔 두었다가 우러난 물을 음료수 대신 마셔도 좋다.



< 숨 찬 기침에 호두죽 >

호두는 숨이 찬 기침, 오래 가는 기침에 효험이 있다. 원기와
신장의 기운을 강화하여 기침을 누그러뜨리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 유아들에게는 호두 껍찔을 잘 벗겨서 빻은 다음 멥쌀과 함께 죽으로 쑤어 따뜻하게 해서 하루에 2~3회 먹인다.
- 또는 호두를 하루에 3개씩 2회 먹이면 기침이 잦아들고 가슴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 기침 때문에 기운없으면 무꿀차 >

예로부터 민간 약재로 많이 사용된 무는 소화작용을 도우므로
기침때문에 체력소모가 큰 사람에게 더 좋다.
- 싱싱한 무를 5mm 두께로 썰어 병에 담고 무가 잠길 정도로 꿀이나 물엿을 탄다. 하루정도 재웠다가 한 숟가락 떠서 따뜻한 물과 함께 타 먹인다.
- 무릎 강판에 갈아 만든 즙에 꿀을 타서 먹어도 좋다.
(단, 첫돐 이전의 아기들에게는 먹이지 않는다)



< 잔기침에는 도라지차 >

잔기침에 특효약인 도라지는 당분과 섬유질, 칼슘과 철분이 많은 우수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또한 목의 염증, 즉 인후염, 편도선염, 기관지염 등에 좋은효과를 내고 있어서 한약재로 쓰기도 한다. 기침이 나면서 목이 부었을때
- 도라지를 차처럼 달인 물을 하루 3회정도 마시거나 입 안을 헹구기만 해도 효과가 있다. 약한불에서 감초를 함께 넣어 달여 먹이면 더욱 좋다.



< 천식 가라앉히는 은행차 >

은행은 기침을 멎게 하며 천식을 가라앉히고, 감기 때문에 아픈 목을 편안하게 풀어 준다.
- 은행의 껍질을 벗긴 다음 푸르스름해질 때까지 살짝 볶아 10개당 물 2컵을 붓고 한참 끓여서 그 물을 수시로 떠 먹인다.
- 그렇지 않으면 볶은 은행을 먹여도 되는데 아이는 하루에 1개정도, 어른은 4~5개 정도가 알맞다.
* 은행은 너무 많이 먹으면 독 성분이 구토나 소화 불량 증세를
일으킬 수도 있으니 2주일 이상 먹는것은 삼간다.



< 기침 멈추는 살구씨죽 >

살구는 가래를 없애고 기침을 멎게 하며 천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있다. 기침, 가래, 천식을 앓은 후에 살구씨죽을 먹이면 체력을 회복하는데도 효과가 좋다.
- 살구씨 8g과 쌀을 함께 물을 충분히 넣고 끓여서 죽을 먹이거나 베보자기 등에 밭쳐 내린 즙을 마시게 한다.
하루 3회, 주로 공복에 따끈하게 데워 먹인다.
* 변이 무르고 설사를 하는 아이, 빈혈이 있는 아이에게는 삼간다.



< 잘 떨어지지 않는 기침에 무씨차 >

원래 무씨는 진해, 거담 작용을 한다. 어린아이들이 기침이나 가래로 힘들어할때 무씨차를 만들어 마시게 하면 효과가 탁월하다. 특히 가래가 목에 붙어 잘 떨어지지 않는 기침에 효과적이다.



< 목에 염증 심할때는 치자차 >

잘 마른 치자나무 열매는 해열, 소염작용이 우수하여 목감기를 앓아 인후부에 염증이 심할때 사용한다.
- 치자 열매 30g을 차처럼 달여서 하루에 3~5회 마시면 아픈 목이 시원하게 풀어진다.
그러나 치자나무 열매는 그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소화기가 차서 설사를 자주 하는 아이라면 먹이지 말고 입에 머금고만 있다가 뱉게 한다.


- Bab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