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틀째 작은방의 가구들을 여기저기 옮기고 있습니다. 이 작은방은 저희집의 서재입니다. 책이 아주 많구요 방도 아주 큽니다. 제 책이랑 신랑 것, 그리고 지희 책까지 합하면 방의 두면을 채우고도 모자릅니다.
몇주전부터 벼르고 별러오던 일을 하는 셈인데, 막상 옮겨놓고 보니 맘에 안들고 다른 자리로 옮기자니 앞길이 막막하고...한숨만 쉬다가 컴퓨터는 잘 세팅되었나 확인 차 켜 보았습니다.
아~ 이틀을 이렇게 허비했는데, 오늘밤도 이렇게 지세우는군요.
내일안으로 다 끝낼 수 있게 되길 빌어주세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