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낮에 잠깐 외출할 일이 있었거든요.
근 한달동안 아이때문에 바깥 공기를 못 마셨는데.. 오늘 신랑이 월차를 써주어 가벼운 맘으로 다녀왔네요.
가기전에 무언가를 먹어야 하겠기에 딸아이가 먹다 남긴 첵스초코 별과달하고 냉장고안의 요플레를 섞어서 먹었답니다.
진짜 맛있더라구요.
단맛과 약간 시큼한 맛이 만나서 오묘하고 조화로운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우리가 요플레도 건강식 다이어트식으로 많이 먹잖아요.
그런 요플레에 건강한 영양소가 듬뿍 담긴 첵스초코 별과달을 먹으면 훨씬 좋겠다는 생각을 먹으면서도 내내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