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들었어요~~~
아이들이랑 머핀을 신나게 만들고 즐겁게 먹었습니다.
버터, 계란, 코코아분말(초코머핀의 경우), 밤(집에 밤 삶은게 있어서 그걸 안에 넣으려구요)을 준비했습니다.
물론 여기에 우유와 머핀만드는 베이킹가루가 필요하죠.
여동생이랑 조카랑 딸이랑 저랑 이렇게 넷이서 만들었어요~~
넘 즐거원하네요.
일단 볼에 계란 두개를 깨서 놓습니다.
그리고 녹인버터와 우유, 적당한 크기로 자른 밤를 넣어서 잘 저어주죠.
그리고는 잘 저어줍니다.
손으로 잘 섞이도록 저어줘도 되는데 저희집엔 전기 거품기가 있어 그걸 이용했습니다.
이걸 사용하니까 편하기도 하고 아이들도 해보겠다고 해서 한번씩 해보게 했답니다.
재미있어 하네요.
재미있어 하는 아이들..
서로 해보겠다고 난리~~~
아~ 같이 만드는것도 좋지만 이럴땐 진짜 힘들어요.
화이트 머핀을 만들어 담고 남은건 초코머핀을 만들기 위해 초코가루를 넣었습니다.
아들아이가 초코맛을 좋아해서 초코머핀을 만들었죠.
그리고 머핀만드는 종이에 넣어서 완성했습니다.
처음 만든거라 살짝 보기는 안좋았지만.. 그런대로 만족^^
전기오븐이 있으면 간편할텐데..
그런대로 아쉽지만 가스오븐에 넣었습니다.
아~ 진짜 동생이랑 함께 이야기 했지만 광파오븐 넘 간절해지더라구요.
동생도 친구집에 광파오븐 보고 갖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던데..
앙~ 이럴때 광파오븐 진짜 절실하네요.
그래도 어쩔수없죠.
그런대로 아쉽지만 가스오븐에 만족...
가스오븐에 넣었습니다.
제발 맛있게 되길... 바래보며,
18~200도 사이의 예열된 상태에서 20분정도 구웠습니다.
짜잔~~~
그런대로 처음 작품치고는 성공인듯 해요.
알맞게 잘 익었고 그리고 색상도 맛있어 보이니까요.
딸아이는 주식처럼 먹는 첵스초코 별과달 시리얼과 함께 머핀한개를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아주 영양분은 듬뿍들었죠?
첵스초코 별과달 시리얼에 담긴 영양분과 우유 그리고 머핀한개.
한끼식사에 이정도의 영양분이면 아이의 영양식으론 손색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주 맛나게 먹는 우리딸.
이렇게 잘 먹어서인지 건강해요~
항상 건강할수있도록 노력하려구요.
머핀만들기 오늘 성공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