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한 민 국 ... 딴 따안딴 딴..딴..
대한민국 축구열기 못지않게 여기 축구열기도 대단하답니다
오죽하면 싸커맘이란 단어가 있지요
5,6세 어린이부터 청소년..어른까지 각각의 연령에 맞게 팀으로 나뉘어....
주중에는 1,2회 연습이 있고...주말에 모여 리그별로 게임을 한답니다
좀 특이하다면 특이한것은 여자팀이 무척 많다눈...
그리고 코치는 주로 그 팀의 아빠들이 맡아서 한답니다
특히나 5,6세 여아들 경기에 가보면 얼마나 앙징맞은 꼬마 숙녀들이..얼마나 열심히 달리고.. 차고..밀고...슛을 쏘는지 정말 국제대회를 방불케 한답니다
한골 들어가면 나도 모르게 함성이 나오지요
.
우리아덜은 아직 리그팀은 아니고....칼리지에서 주말에 하는 축구교실에 넣었는데...
내년에는 리그팀에 넣어서 저도 싸커맘이 될랍니다
태니스나 수영같은 운동도 좋지만...
푸른잔디에서 맘껏 뒤면서....팀으로 움직이는 축구가 참 괜찮은 운동인것 같아요
팀웍도 생기고....
제법 한골 넣을것 같지 않습니까??..ㅋㅋ
이제 서서히 공다루기부터 배우고 있지만....장래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