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물 속에는
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는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류시화
.
.
내가 연애 할때...
울랑이에게 첨으로 선물한 시집
그 시집의 제목이자....내가 조아했던 시다.......
그땐 정말.......
울랑이가 내맘을 그만큼이나 차지했더란말인가................
??????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