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지나가고 있내요
저희집의 봄은 어머님이 고추 농사를 시작하면서 옵니다
겨울내 작은 화분에서 싹을 내서 봄이면 뒷뜰에 옮겨 심으시는데
올해는 그냥 모종을 사다 심으시내요
싱싱한 풋고추가 하나 둘 달리면서 여름이 시작 되겠죠
한바구니 따다 고추장에 꼬오옥 찍어 먹으면 음냠.......
이건 어머님의 봄이구요
전
꾸역꾸역 꽃을 사다 심었는데
고추밭과 꽃밭이 잘 조화를 이룰라는지????
집안의 봄은 또 이렇게 와 있는데.....


이 봄이 지나면 어김없이 여름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