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바다안개...오늘 2003/12/11 22:07   http://blog.azoomma.com/myaldus/109063

반전.

이런 말로 지금의 우리를 말한다.

 

돌아서고나면,

손에 잡히지 않을만치 돌아갈때쯤에야...

그때서야 그는 내게 손을 내민다.

 

남자가 말야, 남편이란 사람이

좀 먼저, 진즉... 손내밀어줌 안되나?

 

아...

그래도 우린 협상을 한거다.

이쯤에서, 다시 돌아올수 있음을 감사해얄지도 모른다.

 

어딨는지 이사람,

며칠전의 나처럼... 그날 세월을 잊고, 시간도 잊고...

주님(^^)을 뵈옵고 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