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
가을의 문턱 9월도
어느새 삼분의 일이 지나가는군요
여름꽃이 채 지기도 전에
가을꽃들이 먼저 고개를 듭니다.
뜨거운 햇살로 눈부셨던 하늘은
바라보면,
눈썹에 파란물이 들것쳐럼
높다랗게 푸릅니다.
바람소리또한 한결 맑습니다.
9월은 여름속의 가을과
가을속의 여름을 주고 받으면서
이렇듯 다른계절로 바뀌어 갑니다.
새삼, 모든변화하는 것들의 아름다움이 느껴지고요..
풍경이 너그러운 계절
스스로 색을 갈아입으려는
노력이 필요한 때 입니다.
마음을 두드리는 변화를 두려워 하지 말고,
만끽 해 보세요..
아름다운 결실이 더욱 풍성하게 익어 갑니다...
님들 요즘 코스모스핀 들녘으로 함 가보시지여
넘 아름답운 가을을 만끽하실겁니다
이번주말 어떠세요
어느 초가을날 가시나가~~~.
언제나 행복한날 미소짓는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