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짓말 같은 사실~!! 
당구에 미친 사내가 있었다
틈만나면당구장으로 달려가던그가 어느날,
바쁜일이 생겨 집으로 늦는다고 전화를 했다
그리고 여비서와 늦도록 야근을 했다
일이 끝난후 사내는 비서를 데리고 분위기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후
나이트쿨럽에가서 몸을 풀고 거나하게 취하도록 마셨다
그런 다음 데려다 주겠다고
비서의 아파트까지 따라 갔다가
함께 침대위에서 잠을잤다
이틑날 사내가 집으로 돌아가려하자
여비서는 그의 귀에 쵸코 한개를 꽂아 주었다
근는 별 생각없이
쵸코를 꽂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내가 두눈을 날카롭게 뜨고 캐물었다
"어젯밤 어디서 자고 온 거예요"?
"사실은........?"
그는 아내에게 사실대로 털어놓았다
술기운에 그만 여비서와 잠을자게 되었다고
하지만 아내는 전혀 믿는 눈치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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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말아요 밤새 당구장에 있었죠?"
그러니까 여태 귀에 쵸코를 꽂고 있잖아요!
왜 거짓말을 해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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