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로 부를 때 
- 신혼부부
아내 : "자기잉~~!"
남편 : "으응~" 또는 "왜그래~앵~" (간들어진다.)
- 중년부부
아내 : "여보."
남편 : "또 뭘!" 또는 "어쩌라고!" (단호하다)
2. 남편이 아내를 어깨를 주물러 줄 때 - 신혼부부
아내 : "아잉 간지러워~ 아하하~" (간드러지게 웃는다.)
- 중년부부
아내 : "애구 시원하다. 좀더 쎄게 주물러봐요!"
(단호하게 요구한다.)
3. 밤에 잠자리에 들 때 - 신혼부부
남편 : "자기 그만 자자. 응?"
아내 : "벌써 자려구~ 아잉~ 너무 이르잖아."
(간들어지게 말한다.)
- 중년부부
남편 : "왜 불꺼? 마감뉴스 아직하는데."
아내 : " 빨리하고 자야 내일 출근하죠!"
(단호하게 말한다.)
4. 주말에 백화점에 나간다. - 신혼부부
남편 : "자기야 거기서 뭐해~"
아내 : "자기야 저옷 이쁘지 않아? 좀 구경하고 가자~ 응!"
(간들어지게 매달린다.)
- 중년부부
남편 : "너 또 어디 나가냐! 점심은?"
아내 : " 백화점. 식탁에 차려놨으니까 국 뎁혀먹어요!"
(단호하게 뿌리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