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이가 들어가고 있는것인가 보다.
나에게 인생에 대해, 삶에 대해, 인간관계에 대해 질문하는 이들이 많아짐을 느끼며...
난 불완전한 인간이다.
난 아직 나의 존재파악조차 하지못한 ing상태의 인간일 뿐이다.
그들은 그들의 힘든 선택의 기로에서 나에게 질문을 넘긴다.
난 yes&no로 해야할지 부수적인 설명과 함께 여러방법을 제시해야할지 (그것이 결코 정답이거나 최선일순 없다)고민에 빠진다.
난 나의 삶도 선택의 연속속에서 지쳐가고 있음을 안다.
난 쉬고싶다.
내 영혼을 맑은 옹달샘속에 넣어 깨끗이 빨아 이른아침 청명한 햇살속에 곱게 말려 다시 나의 속으로 넣어지길 바란다.
나 초기화가 필요한 인간이다.
그런데도 실수와 실패는 연속이겠지만....
적어도 후회는 줄일수 있겠지.....
마음가는데로 하자....
마음가는데로 내버려둘때도 가끔씩은 있다.
이해관계나, 손익계산에 메이거나, 혹 내마음의 두갈래길위에 아직도 망설이고 서있다면
마음가는데로 방관자처럼 지켜보자.
무엇이든 결과는 있게 마련이고, 끝 또한 있을것이다.
인생은 가끔 너무 가벼워서 날 허탈하게 할때도 있었으니깐.....
그냥 시간이 흐르는데로 가만히 지켜보기만 하자.
마음이 흘러 가는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