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새근새근 잘도 잔다.
코를 킁킁거려서 병원에 갔더니 감기란다.
코 빼는 호스를 코에 갖다대니 뭔 놈의 쪼끄만 코에서 그리도 코가 많이 나오는지..
얼마나 답답했을까?
뭔 생후두달 밖에 안된 놈이 감기라냐????
6개월까지는 타고난 면역성분이 있어 감기도 안 걸린다던데...
모유를 못 먹여 면역성이 약한가 싶기도 하고.. 지네 누나가 감기걸려서 옮았나 싶기도 하고... 걱정이다.
빨랑 나아야 할텐데..
약을 먹였더니 계속 잔다.
낮에 저렇게 자고선 밤엔 안자고 울어댈려나....그것도 걱정이다.
애 하나 키우는게 장난이 아니다.
늘 걱정, 근심의 연속인것 같다.
첫째를 어찌 키웠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
처음 애를 키워보는 것처럼 이것저것 걱정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