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경화가 너무도 신이 났습니다.
여름 성경학교에 가서 또래들과 만나서 놀고 춤추고 그림그리고..
정신없이 뛰어다니고..
그러다 오늘 두 녀석이 꽝 하고..
한바탕 울음바다가 되었네요.
결국 경화는 그 흔적을 이마에 혹으로 남기고.
다른 한 녀석은 머리쪽에 남긴거 같네요.
생각보다 엄마를 찾지 않고 잘 노는거 같은데.
자기가 놀고 싶은데. 다른걸 하면 선생님말씀보다는 엄마한테 와서
해 달라고 때를 쓰려하네요.
그래서 살짝 자리를 피해주었더니 곧잘 선생님 말씀을 듣을면서.
어느새 저리도 자랐나 싶네요.
그 덕에 원석이가 잠을 제대로 자질 못하네요.
아이들 소리에 궁금해서 두리번두리번
조금 자고 일어나서 또 두리번 두리번.
젖두 제대로 먹지도 않고 두리번 두리번.
다행인거 원석이두 그리 보채지 않네요.
내일이면 끝나지만..
3일간 경화한테 좋은 시간이 된거 같아 좋으네요.
낮잠도 안자던 경화.
아무래도 피곤하겠죠.
지금 곤히 자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