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리는 아침
그져 무언가 잃어버린듯한 표정으로 먼산을 바라보며
침묵속에 잠시 빠져있고 싶은 아침이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눈을 보니 밖으로 나가고 싶은 충동을
일으켰다..
아무라도 불러낼까...
근사한 카페에 갈까....
아님 개봉한 영화를 볼까....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그래 일욜이니 가족과 보내자 하고
생각하고 떡만두국을 끓여 먹었다....
눈이 많이 쌓이면 눈사람도 만들고 어린시절로 돌아가고싶은데
눈이 쌓이기 무섭게 금새 녹아없어진다.
아련한 옛추억도 생생하건만.......
그냥 오늘 하루는 조용히 보내고 싶다.
음악을 들으며 잔잔한 오후를 보내고싶다
다시 한주를 활기차게 시작할 마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