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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처리기 시장 '춘추전국시대' |
2005-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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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음식물 쓰레기 별도 처리법이 시행된 이후 음식물처리기 시장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지난해 300억원대 규모로 린나이코리아, 웅진코웨이 등 3~4개 업체가 경쟁하던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시장에 올해 들어 신규 진출하는 업체들이 잇따르고 있다.
올해 들어 청풍, 한샘, BIF보르네오, 가우디환경 등이 관련 제품을 출시, 10여개 업체가 음식물처리기 시장의 춘추전국시대를 이끌고 있다.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시장은 올해 1,000억원대로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에는 2,000억원 정도의 시장규모를 가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오는 2007년엔 시장규모가 5,000억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린나이코리아의 김범석 홍보팀장은 "올해는 5만~6만대 정도가 팔릴것으로 예상된다"며 "음식물 직매립이 금지된 올해 1월에는 매출이 전년대비 150% 이상 증가했으며 1/4분기동안은 70% 이상 증가하는 등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의 수요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는 처리 방식에 따라 열풍건조, 분쇄 및 미생물 발효소멸 방식 등으로 나눠진다. 현재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브랜드는 린나이코리아의 쎄인웰비움. 이 제품은 쓰레기를 45~49도 열풍 건조한 뒤 물기와 냄새, 세균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를 간편하고 쓰레기량도 1/5로 줄일 수 있다. 생건조 방식이라 고장의 염려 및 전기료 및 유지비에 대한 부담도 거의 없고 소음도 적다. 가격은 48만원.
- 머니투데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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