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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안주고 안받기"보다는 소박하게 ...
- 추석경기 실종 우려 - 일본 「오츄겐(中元)」과 같은 소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추석을 앞두고 무차별적인 ”안주고 안받기“식 선물문화가 자칫 추석경기의 실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 박용성)는 20일 부패방지위원회 등에 제출한 「합리적 선물문화 정착에 대한 업계의견」건의문을 통해 ‘소비심리 활성화’와 ‘미풍양속 유지’ 등을 위해서는 ‘안주고 안받기’보다는 합리적 선물문화의 정착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최근 소비심리가 극도로 위축되면서 가계부문에서의 추석 지출도 예전만 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접대비 실명제의 영향으로 기업부문의 추석선물 규모의 축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명절 거래처 선물용으로 주로 이용되는 백화점 상품권의 경우 한번에 50만원을 넘게 구입하면 접대상대방의 인적사항과 접대목적 등을 건건이 기재, 보관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두자리수의 증가를 구가하던 상품권 매출액이 접대비 실명제가 도입된 올해부터 법인매출액만 전년대비 30~50%의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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