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니가 필~~받을때...
기본 주제방 2005/09/03 12:42   http://blog.azoomma.com/manim319/203816

 우리둘째 쭈니는 아무래두 어휘력의 발전이 남다르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문제는 상황과 맞지않는다는 것이지만....ㅋㅋㅋ

오늘 아침에는 일찍일어나서 한다는 말씀이....

"햇빛이 너무 아름다워서 눈을 뜰수가 없겠지요....?"

늦잠을 주무시던 자신의 부친(?)께 던진말씀이다....

어이없는 우리 서방님....

별수 없이 일어난다......ㅋㅋㅋ

일을 도와주시러 오시는 아주머니께 쭈니가 진지하게 말하더란다...."아줌마~~내가 아줌마를 사랑해요...왜냐면...이뻐서...."

여자에게는 이쁘다, 사랑한다는 말이 최고의 명약임을 다섯살박이 녀석이 깨달은것이다....진정 고수의 경지에 이르르지 않음인가~~!!!

엄마랑 아빠가 저를 사이에두고 엄마가 좋아 아빠가좋아 실랑이를 벌리면....예전엔 고민이라도 하던 녀석이 이젠....

"......음..어저께는 엄마날이었으니 오늘은 아빠날이지요....그러니까 오늘은 아빠를 사랑하고, 낼은 다시 엄마를 사랑하겠지요...." 한다..

네네...고맙습니다...얼마나 귀찮으셨으면 그렇게 룰을 정하셨겠어요....

살짝 비밀인데.....남들이 둘째가 더 예쁘다고 말해도 극구 부인했던 나이지만....애교부리고 여우짓을 사알~짝 해주시는 둘째에게 웃음이 더 나고 , 눈이 살짝 더가는 것은 사실인것 같다.....( 에궁...우리꺼니 화낼라~~~쉿~!비밀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