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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옵니당....룰룰루~~~~나는야 비가 좋아라~~~~~♪♩
아침에 일어나서 깜짝 놀랐슴다...
늦잠 잤거든요.....비가와서 컴컴한 관계로 시간감이 어두웠슴다...일어나니 7시 50분.....크아악~~~~
다행히도 엊저녁에 얼추 준비를 해놓았기에 후다닥 도시락을 챙겼지요....밥을 안치고 김치는 물에 헹궈서 꼭짜서 쫑쫑썰고..도시락에 담아서 통깨를 솔솔~~~ 끓여놓은 미역국은 뎁혀서 밀폐용기에 담고...수박은 화채숟가락으로 동글게 파서 씨를 빼고 밀폐용기에 나란히 정렬~~~~~
..바나나는 껍질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송송 썰어서 나란히 나란히~~~나란히~~♩..
마지막으로 감자를 갈아서 체에 받혀서 건더기와 가라앉은 녹말에 호박과 당근을 송송 채썰어 놓고~~소금 약간..마지막으로 비장의 무기 쌀가루~~를 넣어서 잘 섞어놓은 것을 (여기까지는 시간 관계상 엊저녁에 준비해 놓았지요...
)들기름에 잘 지져냈답니다...

후라이팬 사이즈가 겁내기 작은 것을 감안하여 보시와요~~
그리하여 도시락 완성......주어진 재료가 적은 덕분에 요리를 연구하는 엄마가 되어가는 현실....덕분에 보람도 있고 좋은 음식을 먹인다는 생각에 뿌듯한 매일을 보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