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향은 지금 핵폐기물 처리장 문제로 시끄러운 부안입니다..
방송을 보며 시시각각 인테넷에 올라오는 기사들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어렸을 적에는 잘 몰랐지만 제고향은 못사는 동네입니다..혜택도 없고...제가 고등학생이 되었을 무렵 신호등이 생긴 것으로 기억합니다..기차도 없고..서울도 직행버스...그것도 몇시간에 한대있는 ...그렇게 살았습니다...시골이 다그렇지...하시겠지만....읍내라는 곳의 사정입니다...그래도 어린 시절엔 행복하게 살았던 기억이 많습니다...시골다운....평온하고..따뜻한 정이 많은...
우리 엄마는 혼자 사십니다...아빠가 올 6월에 갑작스레 돌아가시고...혼자 계십니다...엄마는 밤이되면 집회에 가고싶지만 못가셔서 안타까워 하십니다...아빠의 급작스러운 일에 놀라신탓에 심장에 문제가 생겼습니다...아니...그전부터 있었던 증세를 아빠를 보살피시느라 모르고 지나치신 탓이지요...그래서 집회에 나갔다가 짐이될까봐서 그냥 기도만 하신답니다...추운밤에 밖에 나가 앉아있는 조카들이 안쓰러워서 늙은 동네주민들때문에...걱정이 많이 되신답니다...부안 주민들은 그냥 예전처럼 못 살더\라도 조용하게 그냥 살수있는 날을 바랍니다..시골에 아무리 젊은 사람이 없다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자라납니다...제가 살았던 예전의 그 환경에서 아이들이 잘ㄹ수 있기를 제 이기적인 생각으로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