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째녀석이 바지에 응가를 했다..내가 혼내려고 하자 이녀석이 선수를 친다..
"응가느은~~~화당띨에서 해냐지이~~~너 그여며언 혼나꼬양...아야쪄?.."
맙소사..
저거이 진정 세살박이던가~~~!!!
그녀석의 일화 한토막 더!!
30개월이나 되어가는 요녀석 ..속은 빤한데..기저귀를 아직 못뗀다...그래도 미안한 마음은 있었던지..어느날...
요녀석이 가만히 보고 있자니 바지를 내리고 스스로 기저귀를 벗기는 것이 아닌가!!오호라 욘석봐라?
그러더니 기저귀 통에서 기저귀 하나를 꺼내들고서는 죽죽 펴더라 ..그유명한 매직벨트고 펴놓고서는....


그위에 눕는 것이 아니가...
누워서 꼼질 꼼질...잘안되는 모양...
"쭈니야..엄마가 도와줄까?"
"으~~~응"
"잘 안돼?"
"네...엄마가 도와주떼요...잘 안대요..히~~잉"
"귀찮으면 화장실에 가서 쉬해도 되는데...그럴 생각은 없어?"
"시여요....엄마 미워...엄마하고 아~~안 노을꼬야~~~"
ㅋㅋㅋ
배짱과 넉살배면 옷밖에 남는게 없는 아이 그녀석이 우리 둘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