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때가 있다
영상시 좋은글 2005/08/11 08:23   http://blog.azoomma.com/m51753/201687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때가 있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혹시 이런 경험은 없는가.
    텃밭에서 이슬이 내려 앉은 애 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따서 보내주고 싶은
    그런 생각 말이다.
    
    혹은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꽃과 마주쳤을 때
    그 아름다움의 설레임을,
    친구에게 전해 주고 싶은 그런 경험은 없는가.
    
    이런 마음을 지닌 사람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친구일 것이다.
    좋은 친구는 인생에서 가장 큰 보배이다
    친구를 통해서 삶의 바탕을 가꾸라.
    
    좋은 생각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