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친구들이 디~ 보고 싶네..
만나서 야그도 하고 싶구..
비까정 내리고..
언제 봤던가..
내 억으로 거의 1년이 넘어가는 것 같다..
다들 잘 지낸다고 목소리와 문자로만 안부를 전할뿐..
현실이 허락치 않구..
이렇게 비오면..
"야야, 이리 온나..맥주나 소주 한잔 하자..비도 오는데..."
하면서 전화해서 만나고..
시원한 탕에...
크윽~~~
너그들 다 자고 있겄제..
결혼해서 보고 싶을때 보지도 못하고..
전화하고 싶을때..
제대로 통화도 못하고..
참,
언제나 여유롭게 함 보노..그자..
말로만 맨날 그래 보자..그때 보자..
어짜노..시간이 안되네..그라고 또 미루고..
같은 지역에만 살아도..
함 봤을것을 그자..야~~~~~~아들아..뭐하노!!!
또,
그때 같이 노래방 가서 부르던 노래도 생각나네..
누구더라..
이 노래를 거의 맨날 불렀제..노래방 갈때마다..
그래서 언제부턴가..
내가 좋아하게 되었다..
오늘 시내가서 여어서 만난 친구들을 보고 와서 그런가..
이상타..
그렇게 잠이 쏫아지고 하더만..
오늘따라 잠도 다 달아나서리..
"그거 아나?...너그들"
나,
왜 이럴꼬..
보고싶다.. 너그들..이!
옆에 누군가가 있어도..
이렇게 외로울수가~
온밤에 날 새는거 아닌가 모르겄네..
나에게 조금 더 - 장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