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구야..너그들 뭐하노?
기본 주제방 2004/06/25 01:17   http://blog.azoomma.com/lys515ho/139120

오늘따라..

친구들이 디~ 보고 싶네..

만나서 야그도 하고 싶구..

비까정 내리고..

 

언제 봤던가..

내 억으로 거의 1년이 넘어가는 것 같다..

다들 잘 지낸다고 목소리와 문자로만 안부를 전할뿐..

현실이 허락치 않구..

이렇게 비오면..

"야야,   이리 온나..맥주나 소주 한잔 하자..비도 오는데..."

하면서 전화해서 만나고..

시원한 탕에...

크윽~~~

 

너그들 다 자고 있겄제..

결혼해서 보고 싶을때 보지도 못하고..

전화하고 싶을때..

제대로 통화도 못하고..

참,

언제나 여유롭게 함 보노..그자..

말로만 맨날 그래 보자..그때 보자..

어짜노..시간이 안되네..그라고 또 미루고..

같은 지역에만 살아도..

함 봤을것을 그자..야~~~~~~아들아..뭐하노!!!

 

또,

그때 같이 노래방 가서 부르던 노래도 생각나네..

누구더라..

이 노래를 거의 맨날 불렀제..노래방 갈때마다..

그래서 언제부턴가..

내가 좋아하게 되었다..

오늘 시내가서 여어서 만난 친구들을 보고 와서 그런가..

이상타..

그렇게 잠이 쏫아지고 하더만..

오늘따라 잠도 다 달아나서리..

 

"그거 아나?...너그들"

 

나,

왜 이럴꼬..

보고싶다.. 너그들..이!

 

옆에 누군가가 있어도..

이렇게 외로울수가~

온밤에 날 새는거 아닌가 모르겄네..

 

 나에게 조금 더 - 장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