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이가 퇴원하고...
기본 주제방 2004/06/08 23:01   http://blog.azoomma.com/lys515ho/135625

10일간의 병원생활을 끝내고..드디어

어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온가족이 한 공간속에 다 모인다고 생각하니..기쁘기도 하고 경과가 좋아서(샘왈..젊어서 회복이 빠르다고) 더 좋았답니다..

 

병원으로 집으로 애들 어린이집으로 애들 감기까정 걸려서 애들 병원으로 혼자서 하다보니까..참 힘들데요..힘에도 부치구요..

더 잘먹고 다녀야 하는데...힘들수록 밥이 더 안넘어가구 뭐 먹기가 귀찮고 ..그래도 작은애가 오빠 어린이집에 잘 적응을 해줘서 그나마..한걱정 덜고 병원서 있을수 있었습니다...

 

이젠 회복만 잘하고...이번주만 넘기면 일은 할수 있을것 같은데..그때 되봐야 알겠지만...지금으로선..

집에 오니 더 살것 같아고..랑이가 그러데요..

병원에 있다보면 없던 병도 생기고 하잖아요..그래서 그런지..

집에 와서 좋다고..

 

그리고 오늘..

현장에 있는 장비 잘 있는것 보고...집으로 와서는 제 저녁을 사준다고 먹고 싶은것 야그하라고..그래서 낙지찜을 먹었죠..

냠냠...먹는동안..신랑왈~~

그동안 간호하느라 고생 많이 했고..미안하다..그리고 사랑한다고..그러데요..ㅠㅠ..

힘들긴 했지만...낮에 아프던 어깨가 다 나은기분이었습니다..ㅠㅠ

 

그리고,

병원있는동안...다녀가신 친지 친구 주위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멀리 성남서 내려오신 애들 막내 고모랑 고모부..그리고 부산서 온 울 친정식구들께도 감사드립니다..다들 걱정도 많이 하시고 위로도 많이 해주셔서 그 덕택으로 빨리 나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그래서도 더 열심히 회복하는데 힘쓸것이고..다들 너무 고맙고 감사드려요..여어 블로그 언니들 친구들께도 감사드립니다...이번주까지는 신랑 뒷바라지 하느라 잘 못 댕길거에요..그래도 짬짬히 들릴께요...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