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의 가슴 어머니의 가슴은
철없이 살아가는 나에게
마을 어귀에 있는 느티나무 처럼
언제나 반갑게 안아주는
용서와 사랑의 가슴입니다
어머니의 가슴은
더러운 공기 마시며
사나운 거리를 살아가는 나에게
솔향기 묻어나는
깨끗한 숲속 처럼
조약돌 보이며 흐르는
투명한 시냇물 처럼
돌아갈 수있는 유일한
물의 향기같은
깨끗한 가슴입니다
그런 어머니의 가슴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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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멀다는 이유로 찾아가 뵙지도 못하고...
마음이 한구석이 많이 아픕니다...
죄송스럽구요..
항상 이렇게 핑계아닌 핑계로 시댁의 일과 많이 겹치는 바람에..
죄만 짓는것 같고.. 전화로 마음을 전할뿐입니다..
자주 보지도 못해서 보고 싶고 그리움만 밀려드는 아침입니다..
오늘 마침 비가 와서 울신랑이 쉬어 다녀오면 좋았을 것을..
또 시댁에 일이 있어 가지도 못합니다....ㅜ.ㅜ
살아계실때 자주 찾아뵙고 해야하는데....
마음뿐입니다....사실 시간만 허락되고 여건이 허락 되다면 아마 자주 갔을터........
이제 가족모임때나 가서 뵈야죠...
마음이 무거운 아침입니다...
카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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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말 |
정열 : 여성의 애정
(적색) 열렬한 사랑
(백색) 나의 사랑은 살아 있습니다.
(황색) 당신을 경멸합니다.
(분홍색) 거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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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화 기 |
7 -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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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화 |
스페인, 온두라스, 모나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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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로마에 소크니스라는 그리이스 태생의 아름다운 처녀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영예의 화관을
만들어서 팔고 있었습니다. 소크니스는 어찌나 솜씨가 좋은지 시인이나 화가들의 사랑을 독차지했고,
많은 주문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되자 마음씨 나쁜 동업자가 그녀를 질투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이 고약한 동업자는 소크니스를 죽여 버리고 말았습니다. 태양신 아폴로는 그녀가 그의 신단을 아름
답게 장식해 준 뜻을 가상히 여겨 그녀를 작은 꽃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것이 카네이션이었고,
[시인의 패랭이꽃]이라는 별명도 여기에서 나온 것입니다.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게 된
관습은 그 유래를 미국에 두고 있습니다. 미국 웨브스터 마을에 자비스라는 부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부인은 동리의 아이들을 자기의 친자식처럼 보살펴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렇듯 자애로운 부인이
병을 얻어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부인이 사망한 지 한 해가 지나자 아이들은 부인의 고마운
은혜를 위로하기 위해 추도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때 부인의 딸인 안나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영전에
흰 카네이션을 바쳤고, 이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지자 뜻 있는 사람들이 해마다 그날을
기념해 주게 되었습니다. 이 아이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는 그 후 온 세계에 퍼졌고, 마침내는 어머니날
이 만들어져 모두들 카네이션을 어머니에게 바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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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네 이 션 이 야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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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웨이브스터라는 작은 동네에 사는 쟈비스라는 부인은 마을 주일학교의 모든 학생들로부터 마치 어머니처럼 존경을 받았다. 갑자기 쟈비스 부인이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학생들은 그 어머니를 추념하기 위해 교회로 모였는데, 그의 딸 안나는 자기집 뜰에 핀 하얀 카네이션꽃을 한아름 안고와 돌아가신 어머니 영전에 바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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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런 행사가 계속 되면서 결국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따랐고 1908년에 시애틀에서 처음으로 이 날을 어머니날로 정하고 잔치를 베풀었다. 그 후 미국 의회에서는 5월 둘째 일요일을 어머니날로 정식으로 채택하기에 이르렀다. 그래서 이 날은 어머니가 살아계신 사람은 붉은 카네이션을, 어미니가 계시지 않는 사람은 흰 카네이션을 다는 풍습이 만들어졌다.
우리나라에서도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정해왔으나 1973년부터 이날을 어버이날로 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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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 상처입은 마음, 당신의 사랑을 믿습니다.
빨간색(어버이 날) - 건강을 비는 사랑
분홍색 - 당신을 열애합니다. 거절
노란색 - 당신을 경멸합니다.
흰 색 - 나의 애정은 살아있습니다.
흰색(어버이날) - 죽은 어버이를 슬퍼하다.
혼합색 - 사랑의 거절 | |
앞에 펠트가 다 지워지는 바람에...제 다른 블로그에 올려서 갔다가 여기에 갖다놓았네요..제 네이버 블로그를 클릭하시면 볼수 있을겁니다...*^_^* ▼...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