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섹소폰 연주 / 사랑보다 깊은 상처 ♬
오월하면 떠오르는 분들이 많이 생각나죠...
어린이 날이면 울애들도 있지만...울 친정 조카들이 생각나고..
어버이 날이면 어머님..엄마 아버지..그리고 친구 부모님들..T.T
스승의 날이면 울아들 어린이집 첨으로 담임을 하셨던 설경하샘..
지금 임미숙샘..제 초딩때 5학년에 고기수샘, 6학년때 주영미샘, 그라고 고딩때
2년동안 담임을 하셨던 신정환 샘...애기엄마 되어서 만났을때도 그때 그느낌 그대로였던 샘...건강하시다고 하니 얼마나 좋은지..멀리 있어서 찾아뵙지도 못하고..친구들에게 소식만 듣고 지내죠...그리고 친구들이 많이 생각납니다...뿔뿔이 다 흩어져서 살아 얼굴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전화도 한번 할까 말까 하면서....보고 싶습니다..
여건만 허락한다면 다 돌아댕기면서 한번 안아도 보고...많은 이야기 보따리를 풀수 잇을것만 같은데....아쉽기만 합니다..-_-;;
낼은 보리밥 벙개가 있다고..꼭 나오라고 연락이 왔네요...다들 같은구에 사는 맘들이죠..만나면 편하고.....갈까 말까 했는데...어느새 친구가 꼭 와야지..나 안오면 지도 안나온다고 협박을 하니....가야죠...보리밥은 내가 좋아하기도 한답니다...그럼 낼도 바쁠것 같습니다...날이 좋았으면 합니다....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