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의미있는 시간들

하루하루가 모여서

인생이란
모래 시계의 모래처럼 끊임없이
빠져나가는 것이다. 그러다 언젠가는
마지막 모래알이 떨어지는 것처럼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 오겠지. 나는 항상 그 마지막 날이 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살 날이 딱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면 무엇을 할까, 그 생각으로 살았다.
그러다가 하루하루가 그 마지막 날처럼 소중하다는 걸
깨달았다.그리고 하루하루를 마지막 날처럼 의미있게
잘사는 게 인생을 잘 사는 것이란 걸 깨달았다.
인생이란 하루하루가 모여서 된 것이니까.

- 짐 스토벌의《최고의 유산 상속받기》중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표현하지 않고서는
마음도, 정열도 전해지지 않는다.
행동으로, 대화로,글자로,
생각을 모두 표현해야 비로서
사람과 유대도 생긴다.

- 이케다 다이사쿠의 <신.인간혁명-소생> 중에서 -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좀 늦게 가는 것이
창피한 일은 아닙니다.
사막의 낙타는 천천히 가기에
무사히 목적지에 닿을 수 있지 않습니까.
무엇이든 과정이 있는 법이고,
그 과정을 묵묵히 견뎌낸 사람만이
결국에는 값진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이정하의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중에서~~~

탁 차고 오르는 순간

잊으려고 하지 말아라.
생각을 많이 하렴. 아픈 일일수록 그렇게 해야 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면 잊을 수도 없지.
무슨 일에든 바닥이 있지 않겠니?
언젠가는 발이 거기에 닿겠지.
그 때 탁 차고 솟아 오르는거야.

- 신경숙의 <기차는 일곱시에 떠나네> 중에서 -

오늘 첨으로 울 딸래미 머리를 양쪽을 묶어놓으니 참 옛날 생각이 나더라구요....엄마가 어렸을때 머리 많이 묶어 줬었죠..양쪽으로 했다가 하나로 했다가..삔 찔렀다가.......그때 나도 그랬을까요...울 딸처럼....예쁘게 해준다면 울공주는 거울보고 가만히... 다 할때까지 있고..예쁘다는 말까지 하믄 좋아서 어쩔줄 몰라서..............ㅎㅎ

아들 키우다 딸 키우니까 친정엄마생각이 더 많이 나더라구요.....그런 엄마가 요즘 무릎이 많이 아파서 고생하신다고 하니..가보지도 못하고..지난달 초에 봤을때도 괜찮았는데... 아픈다리긴 했지만...낳지는 않겠지만 더 아프지만 말았으면 합니다..

모두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세요...

손목이 또 삐긋해서 한의원 다녀왔지요..

내가 침을 맞으러 다니다니.........참..

지난 설에 손목 아파서 진통제를 맞고 설을 세고 ..다녀와서 침맞고 괜찮았는데..또 무리하게 써서 그런지...오늘 아침에 붓고 파랏게 멍도 들어서 또 침 맞으러 갔었죠.....손을 않쓰는게 낳는거라고 하시는데........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잖아요...

애들도 있고 갑부집이라믄......몰라두..ㅠㅠ......

......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울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