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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잠이 옵니다...쳇기가 있어 커피를 마셔버렸더니..
잠두 못자고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헤매이다...정말 잠이 찾아왔나 봅니다...
내일을 울아들 학기초 첨 유치원가는날 입니다..
근데 갑자기 추워져서 ..걱정이긴 하지만
따뜻하게 입혀 보내면 되겠죠..
작년 1년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잘다니고 마음으로 큰성장을 한것
같아서...참 기뻤습니다.. 활발하지만 내성적인면도 있기에
많은 걱정을 했는데... 걱정과 달리 어느정도는 고쳐진것 같아
마음이 뿌듯했답니다...
올해도 더도말고 작년만큼만 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내일부턴 저녁에 절대 커피 마시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리 헤매고 다니니...정말...
마음을 다지며...
새벽에 일어나려면 빨리 가야겠네요..꿈나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