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보다 독한 눈물
기본 주제방 2005/02/23 09:31   http://blog.azoomma.com/lym2099/182983
       
      
      
      
      
      
      
       ━━♡  술보다 독한 눈물
      추워...너 없는 세상 너무나 추워...
      
      

      눈물처럼 뚝뚝 낙엽지는 밤이면 당신의 그림자를 밟고 넘어진 외로운 내 마음을 잡아 보려고 이리 비틀 저리 비틀 그렇게 이별을 견뎠습니다.
      맺지 못할 이 이별 또한 운명이라며 다시는 울지 말자 다짐 했지만 맨 정신으론 잊지 못해 술을 배웠습니다. 사랑을 버린 당신이 뭘 알아 밤마다 내가 마시는건 술이 아니라 술보다 더 독한 눈물이였다는 것과 결국 내가 취해 쓰러진건 죽음보다 더 깊은 그리움이였다는 것을 詩 박인환 ♬ 슬픈 로라






      ***
      웃고 있는데도 눈에는 눈물이 나... 가까이 있으면서도 안을 수 없다는 것.. 그게 얼마나 날 아프게 하는지... 너 알아? 아무렇지 않은 듯 버티고 서 있을 때 얼마나 다리에 힘이 들어가 있는지... 너 알아? 손끝에서 눈빛에서 묻어나는 이 절망감을 내 머리속의 혼돈을... 너 알아? 시간을 부여잡고 홀로 버텨 나가야만 하는 너의 아픔이
      날 서 있지 못하게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