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지출의 현명한 습관 붙이기 |
가계부 쓰는 것을 재미있는 연속극 보듯 할 수 는 없을까요? 결국 가계부를 쓰면서 얻는 것이 많아야 재미가 있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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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가계부를 쓰면서 지난 달의 지출과 이번달의 지출을 비교합니다.
그런데 공통의 항목을 뽑아 내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항목별로 합하는 것 조차 하기 어렵다는 것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결국 이달에 쓴 총 금액만을 가지고 지출규모를 파악하시게 되는데 이 경우 정말 지출을 효과적으로 했는지, 잘못한 것은 없는지, 개선할 것은 무엇인지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열심히 시간을 내어 쓴 가계부를 정작 자신에게 도움이 되도록 활용하지 못하고 마는데, 이렇게 되면 가계부를 쓰는 것이 지출을 줄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더욱 커지는 스트레스가 되고 맙니다.
많은 분들이 가계부 쓰기를 중도에 포기하는 이유가 재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가계부 쓰는 것을 재미있는 연속극 보듯 할 수 는 없을까요? 결국 가계부를 쓰면서 얻는 것이 많아야 재미가 있어질 것입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약간의 기술이나 공부가 필요한데요, 정말 간단하면서도 어렵지 않습니다.
또한, 이러한 공부는 여러분의 미래에 아주 큰 힘이 될 수도 있으므로 조금씩 알아나가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지출항목나누기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우리는 지출을 나름대로 나누어 기재하는데 어떤경우에는 아이스크림까지 나누는 경우도 생기고 어떤 경우에는 식료품으로 크게 나누는 경우도 생깁니다.
어떤 물건을 사거나 소비를 하고 이를 기재할 때 도대체 이건 어디에 넣어야 할지 애매한 경우가 많으셨죠. 그래서 항목의 기준을 잡고 기재의 원칙을 정하는 것은 중요하고 전달과 전년도와 비교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므로 다음과 같이 나누시기 바랍니다.
지출항목은 크게 다음과 같이 나눕니다.
1.식료품비
2.주거비
3.가구집기가사용품
4.피복 및 신발
5.보건의료
6.교육
7.교양오락
8.교통통신
9.기타소비지출
10.조세(세금) – 소득과 관련된 세금만 의미함.
11.공적연금 – 국민연금 등이 여기에 해당함
12.사회보험 – 의료보험 등이 여기에 해당함
13.기타 비소비 지출로 나누시기 바랍니다.
10번에서 12번은 소득급여 명세서에 나타난 내용대로 입력하면 편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자동차세금은 자동차 보유에 관련된 세금이므로 이곳에 들어가지않고 교통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일단 큰 항목을 분류하게 되면 그 항목에 들어갈 세부 내용이 궁금하실 것입니다.
너무 많이 공부하면 머리가 복잡해 지니까 시간이 되실 때 다음 칼럼을 읽어봐 주세요.
전문가 tip : 시작이 반이고 나머지 반은 습관이 해결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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