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강 - 고소한 랍스터 샤브샤브
햇볕이 잘 드는 2층의 아담한 건물 속 젠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대나무와 잘 구워져 반짝반짝 빛나는 옹기 그릇들이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와 묘한 조화를 이룬다.
미강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요리는 주인이 개발한 랍스터 샤브샤브. 국내에서는 드물게 랍스터 샤브샤브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가다랭이로 맛을 낸 시원한 육수에 각 종 야채와 만두, 랍스터를 살짝 익혀 폰즈 소스와 미강 소스에 찍어 먹으면 쫄깃하고 고소한 바닷가재의 맛이 그대로 살아난다.
다 먹고 나면 바닷가재 맛이 우러난 국물에 밥과 야채를 넣어 죽을 만들어 준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와 맛으로 정치인 이한동, 테너 김동규 등 유명 인사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도 유명. 서울시 제정 깨끗한 화장실상을 수상한 바 있는 화장실에는 유아용 변기가 준비되어 있는 등 고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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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프 하우스 - 매콤한 멕시칸식 랍스터 요리
빠른 속도로 인기 상승중인 씨에프 하우스. 오직 캐나다산 포마리오 랍스터만을 사용한다. 살아있는 랍스터를 서식온도보다 약간 낮은 5℃의 수족관에 보관, 활동량을 줄여서 통통한 살을 그대로 유지시킨다.
찜과 구이 외에도 퀘사딜라, 야채볶음 등 랍스터를 이용한 색다른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별한 맛을 찾는 직장인들의 회식자리로 안성맞춤.
02-596-9912 4호선 이수역 태평백화점 후문 바로 옆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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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살리토 바닷가재 - 따뜻하고 포근한 정이 있는 곳
인사동의 유일한 랍스터 전문점. 인상 좋은 주인 아저씨가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메뉴에서 먹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주인 아저씨가 직접 개발한 4가지 특제 소스에 랍스터를 살짝 찍어 먹으면 새콤달콤하면서도 담백하다.
요리를 다 먹고 나면 랍스터의 내장을 볶아 밥과 함께 비벼주는데 그 맛 또한 일품. 손님들이 가재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1kg 이하의 가재는 취급하지 않는다. 작지만 가게 안은 늘 알음알음 찾아오는 손님들로 가득해 예약은 필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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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 크랩 Dancing Crab - 호텔 수준의 맛
현재 사이버 공간에서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댄싱 크랩. 10년의 노하우를 지닌 신라 호텔 출신 주방장이 만든 랍스터 요리와 특제 소스를 맛볼 수 있다. 고급스러운 맛과 분위기는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30% 가량 저렴하다.
‘가재 살만 먹고도 배를 채운다’는 모토에 걸맞게 푸짐한 양의 메인 요리가 나오는 코스 요리는 1인당 6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 예약을 하지 않으면 그냥 돌아가거나 기다릴 정도이니, 최소한 하루 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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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 바닷가재 목동점 - 부드러운 양념구이 랍스터
목동에서 랍스터 요리로 유명한 톰슨 바닷가재. 캐나다 노바스토샤산 싱싱한 가재만을 사용한다. 힐튼호텔 요리사에게 전수받은 사장님이 직접 요리하여 제대로 된 랍스터 요리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사장님이 추천해주는 달콤한 독일산 와인은 랍스터 요리와 찰떡궁합. 그 맛과 사장님의 친절에 반해 다시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다고. 연어카나페, 새송이구이, 가재전골 등 정성이 담긴 다양한 애피타이저들도 정갈하고 맛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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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바닷가재 방이점 - 속 풀리는 시원한 바닷가재 전골
바닷가재의 대중화에 불을 당긴 프랜차이즈 음식점, 뉴욕바닷가재. 한국식 패밀리 레스토랑을 표방하고 있다. 북대서양에서 잡힌 바닷가재를 뉴욕에서 항공편으로 22시간 안에 매장으로 이송, 싱싱하게 살아있는 채로 직수입해온다. 저
렴한 가격에 특별한 외식을 즐기려는 손님들로 저녁시간과 주말에는 매장에 자리가 없을 정도. 2~4마리로도 4인 가족이 충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