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현경이.....
피아노를 무지무지 좋아하지요.
올 여름 피아노를 너무 좋아하는 현경이에게
시아버지께서 피아노를 선물해 주셨답니다.
장난감 피아노를 치다가
이젠 제법
건반 두드리기를 잘해요.
제일 처음,
피아노를 접했을 때에는
피아노 건반을 처음부터 끝까지 눌러보고
자기가 제일 마음에 드는 음에
멈춰서는
계속 두드리더라구요.
근데
이젠 제법
자기만의 악상이 떠오르는지..ㅋㅋㅋㅋ
무지무지 열심히 두드려 댑니다.
조금 더 자라면
피아노를 갈켜 줘야 겠어요...
행복해 하는 현경이를 보니
저도 행복해 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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