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절에 갔을때
일정한 스님의 독경소리에
느닷없이 울리는 핸드폰 벨소리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난실로 내가 돌아 간다....
젊은 삶들보다 나이드신 분들이 많으시다보니
핸드폰 벨소리도 정말 가관이었다...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왔으면 그런대로 괜찮았으리라...
영화관이고, 교회고, 절이고,,,
예의를 지켜야할 장소에
내가 있다면,,,
핸드폰을 잠시 꺼두셔도 좋으실듯...
어차피 핸드폰이 울려도 통화하기가 힘들다면...
"잠시 꺼 두셔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