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참 부드럽다....
사용한지 이틀된 닥터세닥 칫솔...
이렇게 부드러워도 되는 겁니까?
먼저 토욜아침...
목욕을 다녀오겠다는 남편...칫솔과 스킨등을 주섬주섬 챙기던 남편에게
닥터세닥 칫솔을 챙겨주었죠...
다녀와서 남편왈...
"영미야. 이거 피 안난다...내 잇몸 안좋잖아. 근데 느낌도 부드럽고 꼭 가제손수건으로 닦는것 같이 부드러운데,.... 상쾌하다. 이거 왜이런건데?"
(우리 신랑이 이만 닦으면 드라큘라가 되는데....풍치도 심한편이고,,,담배를 많이 피워서. 정말 잇몸 안좋고, 이도 안좋고....좋은 치아친구를 만난것 같아 좋아하네요.)
"응 그거 계속 사용하면서 왜 그런지 자기가 알아내 봐봐"
(정말 가늘다...정말 부드럽다...정말 섬세한 이 느낌.....)
저도 토욜부터 사용했구요...
정말 부드러움의 극치군요. ㅋㅋㅋㅋ
굵은 칫솔모가 시원하리라 생각했는데...
가늘어서 치아 구석구석 까지 시원하게 청소해줘서 인지
더 없이 상쾌하네요.
이젠 칫솔도 제가 직접 사용했고,,,사용하구 있으니까
진솔한 언어로, 행동으로
닥터 세닥 치약과 칫솔에 대해서 열변을 토할 수 있겠어요.
(남편 챙겨주고, 저 하나 쓰려고 빼두었더니...하나 남았네용...
우리집을 방문하는 첫 손님에게
증정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