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회사에서 영어와 한글이 같이 들어가 있는 교재를 만들고 있어요.
너무 급해서 아컴의 아줌마들께 여쭤보고 싶네요.
아이를 키우셨고, 키우고 계시고, 키우실 분이니까...
모두들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이 많으시니 간단한 꼬리를 부탁드립니다.
알파벳에 대한 그림이 들어있는 아주 간단한 형식의 그림부분과,
숫자를 한글과 영어로 한번씩 말해주는 부분,
한글의 의태, 의성어, 주제별 어휘들이 들어있는 부분이 한권의 책속에 들어갑니다.
내용 구성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자 해요.
현재 두가지 의견이 있답니다.
알파벳을 제일 먼저 두어 아이들이 보았을때 궁금증을 유발하고
아직은 엄마들의 영어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많지 않기 때문에
조금이나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견이예요.
아이들은 아직 영어에 대해, 한글에 대해 거부감이 없을 시기인것 같애서...
또 다른 의견은 한글부분을 제일 처음에 두자는 것이예요.
아직은 어리고 엄마들이 어린 아이들에게 이런 학습완구를 사줄때는
거부감이 들지도 모른다는 의견입니다.
알파벳이 제일 먼저오면 엄마들이 구매할 때 영어책인줄 알 수 도 있다고....
사용은 36개월이상입니다. 그림을 누르면 소리가 나는 전자책이구요.
완구의 개념으로 접근하는것입니다.
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합니다.
꼬리 부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