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은 할머니의 제삿날 입니다.
친정 할머니의....
지금 친정에서 제사음식을 준비하고 계실 엄마 생각이 간절합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항상 도와 드렸는데....
딸만 다섯인 저희 집엔 지금 막내 외에는 아무도 없답니다.
막내도 진주에서 백화점 근무를 하다보니 다른 사람들보다 퇴근시간도 조금 더 느리고...
그래서 어제 큰 언니가 조카와 우리 현경이를 데리고
일찌감치 시골에 가 있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아이들이 있으니
제사 음식을 제대로 할수 가 없죠. 게다가
친정엄마는 아버지가 맡아서 하시는 공사에 밥을 해주고 있거든요...
엄마의 힘든 하루하루에, 일손을 보탤수가 없어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전화한통으로 달래드려야 할것 같네요.
모든 딸들의 마음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