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박한 고풍스러움이 묻어나는 체크 공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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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랭킷을 이용한 초간편 소파 커버링 소파 커버링은 비용이 만만치 않다. 이럴 땐 블랭킷과 같은 패브릭으로 소파를 살짝 덮어주면 손쉽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종전에 사용하던 화이트 소파에 큼직한 체크 패턴이 들어간 핑크톤 블랭킷을 걸치고, 브라운톤 체크 쿠션을 놓아 따뜻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체크 쿠션 커버 2장 6만5천원, 패치워크 쿠션 커버 7만8천원, 핑크 블랭킷 11만원, 러너 6만원, 시계 12만원, 로라 애슐리. 나머지는 코디네이터 소품.  ◆ 프릴 포인트로 깜찍하게 변신한 식탁 의자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브라운톤 체크 패브릭으로 식탁 의자를 커버링했다. 밑단에는 프릴을 달아 로맨틱하면서도 깜찍하게 연출. 커버링할 때 뒷면에 패브릭을 이중으로 덧대면 주머니로도 활용할 수 있다.  ◆ 영국풍의 고풍스런 블랭킷과 쿠션 무릎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블랭킷은 찬바람 불기 시작하는 계절의 필수품. 타월과 같은 감촉의 다크 레드톤 체크 블랭킷과 페일 핑크 쿠션은 고풍스런 분위기 연출에도 좋다. 레드 블랭킷 11만원, 핑크 쿠션 커버 5만원, 레드 쿠션 커버 7만원, 로라 애슐리.  ◆ 고급스럽고 화사한 핑크톤 체크 침구 핑크와 브라운톤이 믹스된 체크 침구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화사한 침실을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 체크 패브릭은 질리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어 침구 소재로 안성맞춤이다. 이불 커버 14만원(퀸 사이즈), 베개 커버 장당 3만원, 로라 애슐리. 나머지는 코디네이터 소품.  ◆ 단풍잎으로 장식한 브라운 체크 커튼 햇빛을 적당히 투과시키는 얇은 면 소재의 브라운톤 체크 패브릭으로 커튼을 만들고 말린 단풍잎을 장식해 계절감을 살렸다. 윗부분에는 시어 원단을 이중으로 살짝 늘어뜨리면 로맨틱한 분위기가 더해진다.  ◆ 자투리 천을 덧붙인 가구 리폼 손때 묻어 지저분하던 화이트 가구에 자투리 천을 붙여보자. 서랍 앞면과 상판에 서로 다른 체크 패브릭을 덧붙여 컨트리풍의 정감 어린 가구로 변신. 거실이나 현관 한쪽에 두고 콘솔로 활용해도 좋다.  ◆ 리본 테이핑으로 포인트를 준 정원 소품 소박한 멋을 내는 데는 정원 소품을 이용하는 것이 제격. 철제 화병과 물뿌리개에 체크 리본으로 띠를 둘러 포인트를 줬다. 리본을 붙이기 전에 리본 색감에 맞춘 색지를 리본 폭보다 조금 넓게 붙여주면 한결 안정감 있어 보인다.  ◆ 페인팅으로 체크 패턴을 넣은 장식용 접시 잘 사용하지 않는 접시가 있다면 아크릴 물감으로 패턴을 넣어 장식용 소품으로 활용해보자. 선만 몇 줄 그려주는 간단한 테크닉이면 훌륭한 소품이 완성. 주방 선반이나 콘솔 위에 놓아두면 기성품 못지않은 장식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빈티지 스타일 벽 장식 아이디어 밋밋한 벽면을 빈티지풍으로 꾸밀 수 있는 아이디어. 잔잔한 꽃무늬와 격자무늬가 어우러진 체크 패브릭을 두꺼운 보드 몇 장에 붙여 벽면을 장식하면 소박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미니 선반을 달아 꽃 장식을 더해보는 것도 좋다.  ◆ 욕실 용품까지 꼼꼼하게 신경 쓰는 센스 타월 한 장도 그냥 지나치지 말고 신경 쓰면 한결 센스 있어 보인다. 고급스러운 그린톤의 체크 타월 몇 장이면 욕실 분위기가 살아나지 않을까? 체크 타월 큰 것 4만5천원, 작은 것 1만5천원, 로라 애슐리. 나머지는 코디네이터 소품. 제품 협찬 / 로라 애슐리(3672-5535) 코디네이터 / 김현아 어시스트 / 김미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