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력서에서 면접까지… 실전 대비 꼼꼼 컨설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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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에서 면접까지… 실전 대비 꼼꼼 컨설팅단계가 진행될수록 점점 높아지는 취업 허들을 뛰어넘어 입사에 골인하기까지 꼭 알아야 할 것, 취업 준비생들이 놓치기 쉬운 것을 모두 모았다. 여기에 대학생들의 부족한 점을 잘 알고 있는 대학사업팀 국장과 헤드헌터가 콕 집어준 단계별 완벽 가이드라인까지 플러스! 지원자 vs 면접자의 성격에 맞는 면접 완벽 대비법 비슷하게 대답한 것 같은 경쟁자는 합격하는데 난 왜 계속 떨어지는 걸까? 이유는 바로 긴장 상태에서 성격의 장점을 부각시키지 못하거나 단점을 여실히 보여주기 때문이다. 면접 정복의 첫 단계는 바로 자기 자신, 그리고 면접관의 성격을 파악하는 것! 면접 지원자 유형별 집중 분석
1 토론을 리드하는 행동가형 의견을 나타내기 좋아하는 사람. 간결하고 정확하게 말하고 설득력이 있다.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고 성격이 급해 남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는 것이 큰 단점. 유의사항 면접관의 질문 의도와 상관없이 자신이 생각만 자신있게 대답하다가 나올 수가 있으니 평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토론식 면접에서 분위기를 리드하는 모습이 돋보일 수 있지만 여유를 가지고 타인의 의견을 수렴할 줄 알아야 한다. 2 커뮤니케이션에 능한 협상가형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잘 반응하는 스타일로 사교성이 뛰어나다. 주로 마케팅, 홍보 등 업무에 적합.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해 자칫 다른 사람의 의견에 지나치게 관여하기도 한다. 말할 때 수식어가 많아 말이 길어지는 것이 흠. 유의사항 말이 길어지면서 핵심을 벗어나는 실수를 쉽게 한다. 그러므로 면접관의 질문에 핵심부터 대답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자칫 산만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제스처를 너무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3 신중하고 꼼꼼한 전략가형 신중하고 분석적이라는 평가를 자주 듣는다면 전략가형일 확률이 높다. 문제에 대한 핵심과 그 대안에 대해 체계적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면접시 좋은 점수를 받는다. 하지만 자신이 잘 알지 못한 분야에 대해서는 토론을 이끌어 나가지 못하므로 면접에 앞서 다양한 분야의 상식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유의사항 면접관의 질문에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으나 딱딱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상대방을 많이 쳐다보도록 노력하고, 평소 자신이 얘기하는 것보다 좀더 자세하고 자신있게 이야기하도록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4 소극적인 협력자형 말이 없고 듣는 스타일로 내성적, 소극적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거절을 잘 못하며 남의 말에 따라가는 경향이 있으며, 반대되는 의견이 있을 때 자신의 의견을 잘 나타내지 못한다. 유의사항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데 익숙지 않아 면접에서도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자칫 자신감과 열정이 부족한 사람으로 비칠 수 있으므로 말끝이 흐려지지 않도록 말의 끝부분에 힘을 주어 말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TV 토론 프로그램에 나오는 패널의 태도를 살펴보고 따라하는 것도 좋은 방법! 면접관 유형별 집중분석 1 전형적인 보수파 보스형 직원은 부속이나 소모품이라고 믿는 전형적인 보수주의자. 면접 응시자에게 반말이나 사적인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는다. 대처법 기분이 나쁘더라도 감정을 드러내거나 언쟁을 벌이는 것은 금물. 상명하복의 원칙에 크게 벗어나지 않게 답변한다. 이때 믿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들면 상대에게 관대해진다. 2 우유부단 절충형 결정적인 질문은 하지 않으며 은유적 표현으로 응시자를 답답하게 만든다. 취업이 결정된 후의 근무 스타일도 비슷하다. 대처법 크게 거스르지 않으며 무난한 인상을 심어준다면 기본 점수는 얻을 수 있다. 대인관계가 무난하고 부드럽다는 인상을 주는 것만으로도 OK. 3 대화남발 수다형 말이 많고 쓸데없는 인용이나 미사여구 표현을 남발해 대화의 포인트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말이 많은 만큼 중요한 사항을 빠뜨리거나 신뢰감을 잃는 수가 많다. 대처법 대화를 듣는 자세도 중요하지만 나를 적극적으로 세일즈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자기 어필도 필요하다. 하지만 면접관의 주장이 틀리더라도 반론 제기는 참자. 감점의 원인이 될 수 있다. 4 속전속결 단발질문형 감정 기복이 심한 유형으로 자칫 말과 행동이 막무가내처럼 보이기도 한다. 무슨 일이든 속전속결로 처리하려는 하므로 답변이나 결정을 즉석으로 요구하기도 한다. 대처법 성격이 몹시 급한 경우가 많으니 침묵이나 뜸을 들이지 않는다. 단답형의 답변을 선호하므로 짧고 확신있게 답변하고 애매한 부분은 “예, 아니오”가 아닌 “좀더 생각해보겠습니다”가 효과적. 5 답변을 음미하는 절충형 질문은 짧게 하고 답변을 음미하므로 간간이 동의를 표하거나 웃음으로 화답하며 대화를 이끌어내는 형식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대처법 상대를 탐색하기 위한 의도가 짙으므로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비슷한 질문에 서로 상반된 답변을 하면 거짓말을 한다고 단정지을 수 있으므로 질문의 내용을 파악하고 일관성 있게 답변하는 것이 좋다. 입사 지원서, 자기 소개서 핵심 포인트 점검 ‘항상 똑같이만 보이는 서류가 과연 변별력이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주목. 비슷한 학력과 자격증을 갖추고 있는데 합격하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 노하우가 있을까, 항목별로 점검해본다. 입사지원서
1 사진 회사에서 정한 규격을 벗어난 건 바로 ‘취업 영정 사진’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액세서리는 No. 투명 화장이 기본, 긴 머리는 뒤로 단정히 넘기거나 묶는 것이 좋다. 이력서 중 70%의 비중이 사진이므로 돈을 들여서라도 호감 가는 인상으로 연출한다. 2 학력 사항 명시되어 있지 않은 경우 고등학교부터 기입한다. 대학 학력은 입학, 휴학, 편입, 졸업을 따로 분리하여 작성하고 휴학 사유를 밝히면 더욱 좋다. 3 경력 지원 분야와 관련된 경력이라면 인턴, 아르바이트, 각종 캠프 참가도 모두 좋으며 최근 것부터 기재한다. 속했던 조직에서 내가 이뤄냈던 긍정적 변화나 성과를 위주로 적는 것이 효과적. 지나치게 짧은 경력이거나 여러 분야에 걸친 경력은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 4 특기 사항 자격증과 수상 경력이 가장 일반적이며 자격증 사본을 첨부하는 것은 기본. 장학금과 사회 봉사 활동, 동아리 활동도 멋진 나만의 차별화 요소가 될 수 있다. 5 가족 사항 가장 실수하기 쉬운 것이 바로 ‘관계’. 父, 母로 적는 것이 아니라 長女, 次男 등으로 기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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